2014. 9. 15. 01:11
사진에는 없지만..진지한(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) 건드윅
귀엽지만 쫌 가벼웠던 김동완(찾아보니 뎅드윅이라고)
신선한 충격을 줬지만 섬세하고 노하우가 많은(=무대매너가 좋은) 엄~~청 이쁜 다드윅
헤드윅 첨보는 이들에게 맞을 듯한 교과서같은 정석 손드윅
헤드윅은 관객과의 호흡이 어떻냐에 따라 공연 분위기가 많이 좌우되므로 뮤지컬 배우로서 연기력도 좋아야 되지만 헤드윅으로서의 노하우도 중요한 듯.
이제 지방공연이 시작되니 못 봤던 쏭드윅도 보고 싶고, 다드윅도 또 보고 싶고.
개인적으로는 다드윅 > 건드윅 = 김동완 = 손드윅 (순서 있음)
우선 현재까지 볼 수 있는 헤드윅은 다 봤다.
진작부터 챙겨볼 걸 아쉽네...
지금보니까 (건드윅은 모르겠는데) 드럼은 다 김민기님이네.
OST 사고 싶었는데 품절. 다드윅 볼 때 살걸...징징~ ㅜㅜ
탁츠학으로 추가 발매 되면 좋겠네.
헤드윅..
보면 볼수록 재밌는 뮤지컬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