Mind Control

좀 껄렁해 보이고 건달스러운 이미지 때문에 류승범이란 배우를 딱히 좋아하지 않는다.
그렇기 때문에 비리 검사 이미지에 더 잘 어울리는건가?

류승완감독 영화는 짝패밖에 안봤지만 그때도 그렇고 이 영화도 그렇고 군더더기가 없다.
비록 내가 좋아하는 해피엔딩은 아니지만 어쩌면 더 현실적이기 때문에 공감이 가는게 아닐까 한다.

어느 이유로든 동정받지 못하는 캐릭터들..
하지만 결국 살아남는건 검사..

어릴때는 잘 몰랐는데..
역시 검사가 짱인가??